결혼식을 준비하기 전부터, 아니 어쩌면 지금의 예랑이를 만나기 전부터 저는 결혼식을 할 때면 꼭 실크 드레스를 입어야겠다고 결정을 해두고 있었어요.
그래서 드레스 투어를 시작한 이래로, 두말할 것 없이 실크 드레스가 예쁜 곳으로 후보를 고르고, 차근차근 찾아보게 되었죠. 최종적으로 결정을 했던 로즈로사도 그런 의미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이었어요.
완전히 실크만 취급하는, 실크 맛집이라고 이야기를 하기는 조금 어렵다고 할만한 곳이기는 해요. 제가 실크 드레스를 원한다고 해서 실크만 입어보고, 또 결정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기왕 찾아가 보는 것, 다른 느낌의 드레스도 여러 벌 피팅을 해볼 수 있는 곳을 가야 직성이 풀릴 것 같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실크 드레스도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 있고, 러블리한 느낌의 다른 드레스도 많은 여기가 딱 맞았어요.
제가 비즈를 그렇게 예쁘다고 느낄 줄은 몰랐는데, 막상 투어를 시작하고 와서 보니 비즈가 들어가 있는 드레스가 참 매력적이더라고요. 또 플라워 패턴 드레스도 하나하나가 워낙 화려해 꼭 피팅을 해봐야겠다 싶었어요. 그래도, 역시 생각을 했던 것처럼 제가 바라고 있던 실크 드레스가 취향에 가장 맞는 것 같아 결국 최종 결정은 실크로 했습니다.
드레스 투어 팁을 드리자면
먼저 드레스 투어를 끝낸 선배의 관점에서 팁을 드리자면, 자기의 눈으로 보는 것도 좋지만 선택을 도와줄 수 있는 결혼하신분 한 명 데리고 가서 비즈나 실크 등, 어떤 옷이 더 어울리는지 살펴보는 것도 좋을 거예요.
저도 지인과 같이 투어를 갔었고, 피팅을 도와주셨던 로즈로사의 실장님까지 계셔서 의견을 물어볼 사람들이 있어서 결정하기에 편했었습니다.
사진으로 봤을 때랑 실물로 확인했을 때의 느낌도 조금 차이가 있다는 것을 꼭 알아두셔야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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